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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서해都, 가스사고 대비 비상훈련 2009-01-08 07:55:14

[가스산업신문:2009-01-02]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지난해 12월 30일 전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부근에서 타공사로 인한 중압배관 파손이라는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됐다.

오전 06시경 사고발생장소에서 훈련운영팀이 사고발생신고를 하고 상황근무자가 관련 신고를 접수하면서 훈련이 시작됐다. 상황발생 후 전 직원 및 협력업체에 집단호출 시스템인 크로샷을 발령해 사고발생을 통보하고 비상조직을 구축해 복구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도입한 ACOM과 GPS시스템의 운영 및 GIS를 통한 상황관리, 지휘체계에 따른 보고시스템 등 비상조직별 임무수행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서해도시가스의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가스소비량이 많고 타공사 등이 많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사고피해를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