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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음암도당7리주민입니다 2012-03-09 08:24:05
성명 남유현

안녕하세요 예전에 도시가스아파트에서 살다가

신혼이고 타지사람이다보니 lpg요금에 대한 지식없이 음암 도당리에 이사를 왔습
니다 네네 제 불찰이죠

그런데 정말 상상초월로 lpg요금이 많이 나옵니다

따뜻하게 살면 억울하지도 않지 도시가스랑 열량차이때문에 가스비가 비슷하다
는 말만 믿고 와서 평소처럼 틀었을때 일주일에 칠만원이 넘게 나오더군요

식겁해서 방하나만 저녁에 한번만 돌아가게 틀고 낮에는 끄고 온수만 쓰는대도

둘이 사는데 십사만원이 나왔습니다 예전 도시가스아파트였으면 5만원도안나왔을텐데 겨울에 아이도 태어날텐데 그때는 정말 무시
무시할것 같습니다.

1월에 저희아파트 단가가 3380원이었는데 2월엔 단가가 3572원

뉴스에서 이번에 엘피지요금오른대서 3월부터나 오르는지 알았더니 2월에
도 올랐구요 3월엔 3738원으로 오른대요

곰국하나도 못끓여먹고 겨우 온수로만 씻다가 이 아파트 팔지도 못하고 이사가
게 생겼어요

공무원아파트랑 요앞 빌라촌 인구가 1000세대라는 말듣고 올해 도시가스공사한
다는 분양사무소 말만 믿고 이사왔습니다

도시가스좀 넣어주세요 확답을 못드리겠다는 말씀마시고 검토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이동네 사람들 조용히 어떻게 살았는지... 흘

춥게살고 전기장판으로 살면서 14만원 나와서 진짜 황당하고 또 다가올 겨울엔
요금이 또 얼마나 오를지 애가 태어나면 앞으로 어떻게 살지 걱정됩니다

공사가 빨리 진행되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