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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서해都, 상반기 매출 900억 달성 2008-06-26 17:08:45
[가스산업신문:2007-07-23]





서해도시가스의 올 상반기 실적이 전년대비 63%의 신장을 보이는 등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도시가스는 지난 20일 2007년도 상반기 경영실적보고를 통해 총 1억6800만㎥의 판매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56%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힘입어 매출액도 전년대비 63%가 증가한 9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적보고회에서 김광수 회장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900억원을 달성한 것은 모든 직원들이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추진해나간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영업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기획 팀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실적보고회에서는 각 팀별 경영계획 대비 실적발표와 하반기 경영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보고도 이루어졌다.

이번 상반기 실적은 올 초 세웠던 목표보다 5%이상 증가한 수치로 공격적인 수요개발과 함께 경기활성화로 인한 산업체들의 가동률 증가가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해도시가스는 지난 2005년 이후 3년 연속 연간 40%이상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신규수요개발지역도 많아 당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윤웅하 대표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못지않은 성장세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경영진은 앞으로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