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신문:2008-07-04]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지난달 26일 김광수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80-5번지에 위치한 서해도시가스의 신사옥은 총 1만9,864㎡(6,009평)의 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연면적 5,000㎡(1,500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약 1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신사옥에는 친환경적인 서해도시가스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GHP 및 차세대 친환경에너지원인 연료전지를 설치해 냉·난방 및 온수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6,600㎡(2,000평) 규모의 천연잔디구장을 마련해 건물과 자연이 함께 조화되도록 했다.
윤웅하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새로운 사옥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쉼터로 활용될 수 있고 청소년들에게는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해도시가스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회사의 봉사단체인 한마음 봉사단을 주축으로 매월 국민기초·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무료안전점검 및 장애우시설 지원, 정기적인 불우이웃돕기 및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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