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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충청권 도시가스사 비상대응 위해 뭉쳤다 2009-11-27 18:49:44

[투데이에너지:2009-11-26]



서해도시가스, 중부도시가스 등 충청권역 4개 도시가스사가 재난 시 상호 지원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정례 교류회를 만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조용우),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지난 20일 서해도시가스에서 ‘2009 충청권 도시가스사 정례 교류회’를 가졌다.

정례 교류회는 비상대응 체계구축 및 발전을 위한 수시간담회로서 지난 6월5일 체결한 ‘재난 시 상호 지원∙출동 협약’의 일환으로 이날 처음 열렸다.   

이날 교류회에는 각 사별 안전 관련부서 임원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비상ㆍ재난ㆍ훈련 등 안전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교류를 시작으로 비상ㆍ재난 공동대응관련 토론 및 차기 교류회 개최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교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충청권 도시가스사 정례 교류회를 통해 협약체결 후 실질적으로 토론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라며 “각 사별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도시가스사는 매번 주제를 달리해 정기적으로 교류회를 실시키로 했다.